금융 투자/재테크

[재테크] 드디어 구글 애드고시 통과

익절무새 2025. 9. 10. 09:27

1. 2025년 6월 12일 블로그와 애드고시를 다시 시작하다.  

 

익절무새가 다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것은 올해 6월 12일부터 였다.

그때부터 열심히 포스팅 작업을 시작해서 약 열흘후인 6월 25일쯤 애드센스 광고 게시 신청을 하게 된다.

그리고 3개월이 조금 되지 않은 어제 날짜 2025년 9월 9일 드디어 애드고시에 통과했다.

 

사실 지금까지 거절 메시지만 한 10번 넘게 받았던것 같다.

 

처음에는 가치가 별로 없는 블로그라고 하면서 몇번 거절 메시지를 받았고,

그 후로도 꾸준히 포스팅은 하면서 승인요청을 했지만 계속 동일한 거절 메시지를 받게 되었고,

 

포스팅이 조금씩 늘어나니까 나중에는 사이트가 다운되었다는 황당한 메시지 까지 받게 되었다.

아니 멀쩡히 포스팅도 잘되고 트래픽도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나오고 있는 블로그가 다운되었다니....;;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보니 블로그에 구글 광고 코드를 삽입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내용을 보고 가만히 보니

광고 코드가 삽입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얼른 광고 코드 삽입후 다시 승인 신청 했지만 역시나 거절.....;;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승인 신청이 일정 횟수가 초과되어 일정 기간(약 일주일)이 지난 다음에야 승인 요청을 할 수 있다는

환장의 거절 메시지를 받고 부터는 솔직히 확 다 그냥 삭제하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마인드로 그때부터 다시 포스팅을 하면서 승인 요청을 했고,

한 3번 정도 더 승인 요청을 했더니 어제 날짜로 드디어 승인 완료를 확인할 수 있었다.

 

 

2. 그릿이 클루지를 이기다.

 

사실 승인 완료 메시지를 받기 전에 애드센스 계정에 들어갔는데, 

평소랑 달리 블로그 수익이 표시되는 화면을 보고, 이게 뭐지? 하고 다소 생소한 느낌을 받다가

한 3초 정도 지난 후 승인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매우 흐뭇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듯?한 기분이 들었고, 

이것은 수익보다도 나의 그릿이 나의 클루지를 억누르고 승리한 기분좋은 내 자기계발의 또다른 한페이지가 되었다는 기분좋은 자각이 되었던것 같다.

 

 

3. 비법은 없었다. 그럼에도 익절무새의 경험을 말해보자면...

 

- 잔기술은 필요없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일정 기간동안 Chat GPT가 아닌 자신이 직접 작성한 정성이 들어간 포스팅을 꾸준히 업로드해야만 애드고시 통과가 가능하다.

 

- 계정에 따른 복불복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포스팅할때 사진이나 이미지를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하는데,

최근 익절무새의 포스팅에는 사진이나 이미지가 단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통과되신 어떤 분들은 오히려 사진이나 이미지 많이 넣지 말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는 전공서적 뒤져서 전문적인 글 10개정도 작성한뒤 승인 요청해서 바로 승인 되었다는 분도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분들은 Chat GPT가 작성한 글들로 포스팅을 했는데도 승인이 되었다는 경우도 있었다.

 

한마디로 복불복이 매우 심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익절무새의 경우 본 블로그의 사이트 주소를 14년전 사용하다가 10년 넘게 방치해서 티스토리로 부터 삭제당했던

블로그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오히려 이부분이 발목을 잡아서 승인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미 오래전에 승인을 받았던 사이트주소라서 승인이 빨리 될거라고 생각했던게 패착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 제목에 순차번호를 넣는것은 확실히 도움이 되는것 같았다.

예를 들어서 부동산에 관련된 카테고리면 [부동산 1]~~ [부동산 2]~~ 이런 식으로 제목에 카테고리와 순번을 표시하는건 확실히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 구글서치콘솔 등록은 필수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도움은 되는것 같다.

구글서치콘솔에 페이지 색인등록 꾸준히 해주고 문제가 되는 것들은 빨리 빨리 삭제 또는 해결 요청을 해놔야 한다.

참고로 구글서치콘솔에 색인 등록한 글들은 절대 비공개 처리해두면 안된다.

익절무새가 애드고시 후반부에 블로그가 다운되어있다는 거절 메시지를 받았던 이유가 아마도 구글서치콘솔에 등록해놨던 일부 글들을 비공개 처리해 놨던게 구글봇 입장에서는 사라졌거나 막혀 있는 글들이라고 인식해서 다운되었다고 판단했던거 아닐까 하는 매우 가능성 높은 추측을 하게 되었다.

 

 

4. 이미 14년전 시작했었던 애드센스 활동

 

그런데 사실 익절무새의 애드센스 역사는 이미 14년 전부터 시작되었었다.

어떻게 보면 애드센스 1세대 주역? 정도였다고 할 수 있을만큼 아주 오래전에 애드센스로 수익을 창출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는 티스토리가 지금처럼 카카오톡 메신저만 있으면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초청장을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한 구조였다.

물론, 인터넷으로 조금만 검색해보면 별다른 조건없이 초청장을 보내주셨던 분들이 많아서 가입 자체에 대한 허들은 없었던 상황이었다.

 

당시는 그 이름만으로도 무시무시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금융시장이 초토화된뒤 간신히 회복을 하고 있는 상태였던지라 익절무새의 재무상황은 최악 그 자체였고, 어떻게 해서든 달러벌이를 해봐야 겠다는 굳은 의지와 함께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이후 열심히 포스팅을 해나갔었다.

 

당시 애드센스 광고 게시 승인은 지금처럼 이렇게 빡세지 않았다. 

신청하면 글자수, 블로그 성격, 완성도 이런 것들에 대한 고려 없이 최장 1주일 이내 대부분 승인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당시 애드센스 전세계 최고 수익 블로그는 'How to~~' 로 시작하는 해외 블로그 였는데,

한마디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어떤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상세하게 포스팅한 블로그였다.

Chat GPT 수동버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구겨진 셔츠를 다미리 없이 어떻게 펼 수 있을까?'

뭐 대충 이런 포스팅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14년전 당시에도 연간 4억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나름 이런 1세대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나 문제는 수익금이었다.

진짜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나름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했었지만,

 

거의 3개월에 100달러를 겨우 채울 정도의 트래픽 밖에는 나오지 않았던것 같다.

한달에 30달러가 겨우 넘는 수준이었으니 당연히 흥미를 잃을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그렇게 한 3번정도 100달러 수표를 받은 이후부터는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구글 수표를 가지고 은행에 가면, 내 기억이 맞다면 구글 수표를 취급하던 은행이 우리은행을 포함해서 몇군데 되지 않았던것 같다. 

은행원이 그게 뭔지 한참을 여기저기 물어보다가 수수료를 빼고 나머지 금액을 원화로 환전해 줬던 기억이 난다.

 

 

5. 결론

 

긴 호흡으로 도전하라!!

어차피 수익은 트래픽이 충분히 나와야 얻을 수 있다.

빨리 시작한다고 크게 수익나는것도 아니고, 꾸준히 완성도 높은 포스팅들을 쌓아 가야만 일정 시간이 지났을때 부터 폭발적으로 트래픽이 올라가면서 수익도 올라간다고 한다.

 

한마디로 조급해할 필요 없이, 승인 요청 한 50번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시도하다보면 어느 순간 애드센스 광고 준비 페이지에서 파란 수익 화면으로 바뀐 애드센스 계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릿이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 클루지가 아무리 유혹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다보면 분명히 되는날이 온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