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시장의 성질을 모르면 깡통찬다. 올해로 내가 주식을 시작으로 금융투자에 몸을 담고, 좌로 구르고 우로 구른지 벌써 18년차가 되었다.나의 주식 인생은 파란만장 했다고 표현해야 할까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때가 금융위기가 시작되었던 2007년 부터 였다.결과는 1년도 안되서 깡통을 차게 된다. 당시에 들었던 생각은 의외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아니라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 뿐이었다.시중에 나와있는 워렌버핏의 서적은 전부다 읽었고, 가치투자에 대해서는 책 한권도 쓸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었는데, 결과는 허무하게도 깡통이었다.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깡통 + 카드빚까지 생겼었다.그 당시 금액으로는 큰 돈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렇게 한번 크게 박살이 났던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다시 한번..